한화건설, 11월 '포레나 루원시티' 1128가구 분양
한화건설, 11월 '포레나 루원시티' 1128가구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0.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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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루원시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한화건설은 내달 인천 루원시티 최중심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포레나 루원시티'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28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285가구 ▲59㎡B 44가구 ▲59㎡C 19가구 ▲76㎡ 115가구 ▲84㎡A 334가구 ▲84㎡B 155가구 ▲84㎡C 172가구 ▲84㎡D 4가구다.

단지는 루원시티 내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 중 막바지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췄으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루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오거리 일원 93만4000㎡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9521가구, 약 2만3993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입지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BRT, 간선, 지선 등 버스 노선 약 20여개 이상이 지나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며 오는 2027년 개통예정으로 발표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편의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자리하고 있으며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주변에는 천마산, 꾸러기 체험학습장 캠핑장, 승학산 둘레길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공공복합업무용지에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루원시티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다양한 산하기관의 이전이 검토되고 있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한화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가 인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을 적용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또 일부 가구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쾌적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루원시티는 수도권 서북부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루원시티의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입지·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마련되며 11월 중 아파트 및 단지 내 상업시설 동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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