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해외공항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 시행
대한항공, 해외공항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 시행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10.31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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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대한항공이 오는 11월1일부터 미국 애틀랜타공항에서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애틀란타공항에서 대한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탑승권 스캔없이 얼굴 촬영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는 승객이 탑승구 앞에서 안면인식 기술이 장착도니 디지털 카메라가 탑승객의 얼굴 사진을 찍어 여권 및 탑승권 정보와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다.

대한항공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신원확인의 효율성과 보안성이 강화되고, 탑승 절차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원 아이디(One ID)’의 핵심 기술인 생체 정보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싱가포르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에서 해당 공항 당국의 안면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애틀랜타공항에서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협력 차원에서 기술 협력을 통해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향후 뉴욕 공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인천공항공사의 스마트 공항 사업 진행 계획에 맞춰 인천공항에서도 안면인식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적인 추세와 기술변화에 발 맞춰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항공 여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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