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제주도에서 만든 차(茶) 향 3종을 함유한 ‘제주 블렌딩 티 핸드크림’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 블렌딩 티 핸드크림’은 △안개가 드리운 새벽 △해가 떠오르는 아침 △달빛 은은한 한밤의 제주 등 제주 풍경과 어울리는 차(茶)의 향을 담아낸 핸드크림이다.
△아침의 로즈티(로즈, 은방울 꽃, 코코넛, 그린티 향이 조화를 이룬 블렌드 차 향) △한밤의 살구티(그린티, 모과, 살구, 오스만투스 꽃과 허브가 더해진 달큰한 후발효차 향) △새벽의 호지티(견과류, 녹차, 삼나무 등이 섞인 따뜻한 호지차 향) 등 3종을 선보인다.
자연 유래 보습 성분 ‘올리브’ 천연왁스와 시어버터를 함유해 피부에 부드럽게 퍼지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제품 향과 잘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의 패키지로 만들어 프리미엄 핸드크림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10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담아내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풍성하고 은은한 차 향기로 제주의 느린 풍경과 행복한 휴식을 선사하는 ‘제주 블렌딩 티 핸드크림’ 3종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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