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LG유플러스, 3Q 영업익 1559억…전년比 31.7%↓
[실적] LG유플러스, 3Q 영업익 1559억…전년比 31.7%↓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11.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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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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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 3조2442억원, 영업이익 1559억원, 당기순이익 104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7%, 32.1%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무선 수익은 1조397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508억원) 대비 3.5% 늘었다. 3분기의 경우 36만7000명의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총 누적 가입자는 149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1% 증가한 수치다.

특히 무선 가입자는 ▲U+프로야구 AR입체중계 및 8K 생중계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 ▲5G 로밍 ▲공덕역 5G갤러리 ▲메가박스 U+5G 브랜드관 등 고객들이 U+5G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증가했따는 설명이다.

유선 수익은 9950억원으로 같은 기간(9644억원) 보다 3.2% 늘었다. 유선 수익 가운데 스마트홈은 IPTV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의 영향으로 509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4831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유선 수익은 U+tv 아이들 나라 3.0 출시, 브라보라이프 콘텐츠 강화 등 세대별 특화서비스 강화와 해외 인기드라마 독점 제공 등도 스마트홈 사업의 매출 증가세에 일조했다.

이밖에 기업 수익은 IDC사업이 매출 증가세 전환을 이끌었고, 전제결제 등 eBiz사업의 수익도 줄면서 4895억원으로 비 1.0%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마케팅 비용 ▲대규모 5G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의 영향으로 1559억원으로 집계됐다. 마케팅 비용의 경우 5G 서비스 시작과 함께 광고선전비, 5G 스마트폰 판매 규모 증가에 따른 공시지원금 총액이 늘면서 5861억원이 집행됐다. 이는같은기간 대비 17.5% 늘어난 수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4분기 5G를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선 서비스는 ▲AR 쇼핑 ▲홈트레이닝 등 5G를 중심으로 ▲AR ▲AI 등 쇼핑, 헬스 등의 이종 업종과 결합을 통해 차별성을 강화할 게획이다. 또 지속적인 5G 커버리지 확대를 비롯한 ▲스마트폰 배터리 절감 ▲스마트폰 다운로드 속도 및 기지국 커버리지 경계 지역의 속도 향상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펫케어 서비스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서비스는 ▲커넥티드 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원격제어 ▲스마트 스쿨 등에 이어 ▲스마트 팜 ▲스마트 항만 등의 산업 영역에서 5G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레퍼런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3분기에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적합한 5G 특화서비스 출시와 기존 서비스 고도화로 5G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ARPU 및 서비스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연내 무선 가입자 1500만 시대를 엶 혁신적인 서비스 경쟁력과 국내외 1등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5G 선순환 생태계 구축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시하고 기업 가치, 주주가치를 지속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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