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外人 ‘사자’에 2100선 회복…코스닥도↑
[마감시황] 코스피, 外人 ‘사자’에 2100선 회복…코스닥도↑
  • 양지훈 기자
  • 승인 2019.11.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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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코스피가 1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083.48) 대비 16.72포인트(0.80%) 오른 2100.20으로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39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182억원, 59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66%)과 전기전자(1.37%), 서비스업(1.31%), 유통업(1.06%), 섬유의복(0.85%), 은행(0.8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0.01%)과 기계(-0.12%), 전기가스업(-0.28%), 의약품(-0.40%), 통신업(-0.5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59%)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SK하이닉스(1.34%), 삼성전자우(2.31%), NAVER(1.83%), 현대모비스(2.10%), 카카오(2.83%)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63%)와 셀트리온(-0.50%), SK텔레콤(-0.42%), 한국전력(-0.39%)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658.52)보다 3.82포인트(0.58%) 상승한 662.3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2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원, 1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CJ ENM(2.42%)과 펄어비스(1.57%), 케이엠더블유(6.72%), 스튜디오드래곤(1.9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00%), 에이치엘비(-0.12%), 헬릭스미스(-0.93%), 원익IPS(-1.81%)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68.5원) 대비 2.5원 내린 1166.0원에 마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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