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강동구청에 인재 양성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는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동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541명에게 장학금 4억8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전달한 장학금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고등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영규 해마로푸드서비스 상무는 “11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즈음해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받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가맹본부가 위치한 강동 지역을 기반으로 제품 후원과 수익금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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