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S-OIL은 지난 5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제 개미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와 임직원 자원봉사단 60여명은 이날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나머지 연탄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전달하지 못한 전국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알 카타니 S-OIL CEO는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다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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