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착한 식당 ‘진짜 파스타’와 결식아동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너시스BBQ그룹은 결식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지원하고 진짜 파스타와 함께 긴밀히 협업해 결식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진짜 파스타는 꿈나무 카드를 한 번만 보여주면 결식아동들이 눈치 보지 않고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는 ‘VIP 제도’를 만들어 무상으로 음식을 제공해 온 외식 기업이다.

착한 식당으로 SNS를 통해 널리 알려져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식당을 운영하는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동참해 결식아동들이 언제든 찾아와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7월에는 이에 감동한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편지를 받기도 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많은 사람을 잘 먹고 잘살게 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제너시스BBQ가 진짜 파스타의 선한 영향력과 그 취지에 동감해 결식아동 지원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BBQ를 시작으로 제너시스BBQ그룹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BQ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지원하는 ‘아이러브 아프리카 후원’과 BBQ 치킨을 직접 조리해보고 본연의 맛을 체험해볼 수 있는 ‘치킨캠프’ 그리고 소외지역에 치킨을 지원하는 ‘치킨 릴레이’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해서 실천해오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