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경기 등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꼭 챙겨야겠다.
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 이남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전라 ‘나쁨’ ▲서울·경기, 충북, 강원영서, 제주도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고 9일에는 다시 흐려져 비가 오겠다. 1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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