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최고 202대 1 경쟁률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최고 202대 1 경쟁률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1.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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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최고 2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전북 전주의 주거 중심에 들어서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브랜드 대단지여서 향후 높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는 설명이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순위 청약 결과, 72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2939건이 접수돼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01㎡A의 경우 21가구 모집에 4261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202.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A는 122가구 모집에 6380명이 접수해 52.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가 우수한 원도심에 나오는데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벌써부터 잔여 계약분에 대한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아 당첨자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는 오는 13일 청약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규모다.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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