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200여명의 고객 및 보험설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20년 동행고객 초청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행사엔 한국자동차보험 시절부터 동부화재를 거쳐 지금까지 20년 이상 연속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이 초청됐다. 오찬과 함께 100세 시대 건강관리 강연 및 감사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는 해당 고객의 보험계약을 20년 이상 담당한 보험설계사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생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함께한 고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추억 삼아 DB손해보험과 평생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다수 회사가 보험 계약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우수고객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연속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초청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담당 보험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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