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주말부터 이어진 비는 새벽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비슷하겠다.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18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그치기 시작하겠다. 그 밖의 전국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도, 전라도는 밤에 서해상에서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저녁부터 비 또는 눈이 다시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북, 경북북부, 제주도 20~60㎜ ▲강원 동해안, 경상도(경북북부 제외), 전남 10~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6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서해상에서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충청도, 전라도는 19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다가 그치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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