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동남아 방산시장 공략...‘2019 태국 방산전시회’ 참가
KAI, 동남아 방산시장 공략...‘2019 태국 방산전시회’ 참가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11.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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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AI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태국 국방부와 통합사령부가 주최하고 육·해·공군 방산 장비가 전시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현지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해외에서 활약하는 방산기업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기업들의 방산 수출 확대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태국 공군의 항공 전력 강화와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T-50TH ▲KT-1 등 검증을 마친 한국산 항공기의 추가 수출을 타진하고, 태국 육군의 다목적 기동헬기로 ‘수리온’을 제안했다.

아울러 신시장 개척을 위해 ‘FA-50’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무장능력 강화 ▲항속거리 확장 등 성능개량도 추진하고 있다.

태국은 2019 글로벌파이어파워(GFP)에서 집계한 세계 군사력 순위 137개국 중 26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동남아의 군사 강국으로 꼽힌다.

KAI는 태국에 T-50TH를 ▲2015년 4대 ▲2017년 8대 등 총 12대를 두 차례에 걸쳐 수출했다.

KAI 관계자는 “태국 공군과의 3차례에 걸친 수출 계약은 한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향후 태국 공군과의 협력을 통해 방산 한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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