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DB손해보험은 임직원 120여명을 주축으로 11월 한 달간 ‘2019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 및 서비스 경험 고객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1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고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고객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으로 보험금 836억원의 주인을 찾아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8일에는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윤훈기 고객을 방문해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남 사장은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지속해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 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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