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쿠쿠는 지난 20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강동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하고 강동지역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는 설명이다. 쿠쿠는 이번 전기압력밥솥 기부를 통해 모금사업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는 이번 전달식으로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살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지원 프로그램 쿠쿠 레인보우 등 사회공헌 활동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