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월 넷째 주 주말은 토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요일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으니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챙겨야겠다.

22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30㎜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2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다.

일요일(24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 경기, 강원중북부는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강원남부, 충청, 경북북부내륙, 전북은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까지 비온 후 개겠습니다. 한편 강원영동, 전라내륙, 경상내륙은 구름 많거나 가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