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전 타입 1순위 마감…최고 38대 1 경쟁률
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전 타입 1순위 마감…최고 38대 1 경쟁률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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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루원시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한화건설이 인천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포레나 루원시티가 최고 3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쳤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레나 루원시티는 지난 2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7가구 모집에 총 5614명이 접수해 평균 20.27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7가구 모집에 2597명이 신청해 38.76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는 점과 인천 최초로 공급되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아파트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바로 앞에는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서 행정지구 프리미엄을 직접적으로 누리는 최대 수혜 단지라는 설명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며 향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2027년 예정)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단지는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루원시티 최초로 전용 59㎡ 타입을 구성해 선보인다. 또 단지 내에는 반려견 놀이터인 ‘포레나 펫(Pet) 플레이 코트’와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등의 특화 조경시설을 적용하고 세대 내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자녀방 슬라이딩장(확장 시 제공) 등을 도입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2월 9일~12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포레나 루원시티는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동시분양 하고 있다. 상업시설은 최신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계를 적용해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강화한 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고정수요 및 5000여 가구의 루원시티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는 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가 자리할 예정이어서 관련 종사자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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