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리온,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
[현장] 오리온,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11.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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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11월26일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런칭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11월26일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런칭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오리온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오리온의 미네랄 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리온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공개했다.

63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제과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온 오리온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는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기 위한 첫 번째 브랜드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출시하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오리온은 국내 수원지에서 얻은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통해 글로벌 미네랄 워터시장의 ‘좋은 물’ 기준을 새롭게 써내려갈 계획이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네랄 함량을 유지하며 가볍고 청량감 있는 물맛까지 구현한 전 세계 유일의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라며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과를 넘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오리온 제주용암수' 사진=김보람 기자
오리온 '오리온 제주용암수' 사진=김보람 기자

오리온에 따르면 글로벌 규격 530㎖로 출시한 오리온 제주용암수에는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슘 62㎎/L,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L,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9㎎/L 등이 담겼다.

이에 국내 시판 중인 일반 생수 대비 칼슘은 13배, 칼륨 7배, 마그네슘은 2배가 많다. 또한 pH 8.1~8.9로 약알칼리화 했다.

이를 위해 독일의 최신 설비와 스위스의 첨단 위생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일본의 미네랄 추출 기술을 통해 용암수 대량 산업화를 가능하게 했다.

신덕균 음료마케팅 부장은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40만년 동안 보전된 전 세계 유일무이한 미네랄 워터로 300여개의 브랜드, 1조원의 국내 생수 시장에 최종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무색 뚜껑, 병, 물의 녹는 라벨 접착제 사용까지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도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12월 가정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국내 유통채널과 진입과 함께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할 경쟁력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온라인 가정배달 서비스 등에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오리온 제주용암수 앱 출시와 함께 가정배달 서비스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전국 대도시 기준으로 일일 배송도 가능하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 앱에 가입하고 정기배송 예약만 하면 530㎖ 60병 체험 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친구 3명에게 가정배송 앱을 추천하고 정기배송 주문 시 4, 8, 12회 차 배송 4회차마다 무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오리오제주용암수 법인은 이익의 20%를 제주도에 환원해 제주도 균형 발전과 노인복지, 용암해수 산업단지가 위치한 구좌읍 지역의 주민발전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제주도민을 우선 채용해 제주도 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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