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낮 최고 기온 14도 등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29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발해만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오후(12~)부터 내일(30일) 새벽(~06시)까지, 경북 동해안은 오늘 저녁(6시~)부터 내일 오전(~12)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울릉도·독도 5~20㎜, 경상 동해안 5㎜ 내외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고 2일부터 4일 사이에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충청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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