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12월 전국 4만2000여세대 분양 예정…상한제 지역 일부 아파트 연기
[이지 부동산] 12월 전국 4만2000여세대 분양 예정…상한제 지역 일부 아파트 연기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2.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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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몇몇 아파트의 분양일정이 연기된 가운데 12월 전국에서 52개 단지 총 4만2000여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일 부동산 정보 서비스 직방이 12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에 포함된 ‘둔촌주공’, ‘브라이튼여의도’ 등의 분양일정이 재조정되면서 내년으로 연기됐다.

다만 전국에서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이 많이 계획돼 있어 조건에 따라 청약대기자들이 합리적인 분양가에 청약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직방에 따르면 이달 52개 단지, 총 세대수 4만2736세대 중 3만431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비 총 세대수 2만4726세대(137% 증가), 일반분양 1만6387세대(117%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4만2736세대 중 2만7794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만30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특히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비중이 크다.

지방에서는 1만4942세대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514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 발표 이후 이달 분양이 예정돼 있던 ‘둔촌주공’ 등의 단지들이 내년으로 일정을 미루고 있어 12월 분양일정에 계획대로 유지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래프=직방
그래프=직방

서울시에서는 7개 단지 671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강남구, 영등포구 등에서 재건축 단지가 분양을 준비한다. 또한 강남구에서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될 예정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서대문구 홍은동 e편한세상홍제가든플라츠 등이 대표적이다.

경기도에서는 15개 단지, 1만3032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등 1000세대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흥시와 파주시에서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이 계획돼 있다.

인천시에서는 7개 단지, 8052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등 1000세대 이상의 매머드급 아파트 공급이 많을 예정이다.

지방은 대구시(5140세대)에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달서구 두류동 두류파크KCC스위첸 ▲중구 남산동 청라자이 등이 포함된다.

부산광역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1순위 청약자격이 완화되는 만큼 12월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평균 청약경쟁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가 대표적이다.

광주광역시는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아이파크SK뷰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시와 충청남도 등에서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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