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보호기관서 제과제빵 체험학습
[이지경제=신수현 기자]파리바게뜨는 지난달 31일 경기 의왕시에 있는 소년보호교육기관인 고봉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제과제빵 체험학습'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 학교 제과제빵학과 학생 30여명은 제과제빵 전문강사 3명의 지도하에 프레첼, 찹쌀도넛, 잡채고로케 등을 만들며 제과제빵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풀어보는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규 교장은 "평소 학생들이 만들어 보고 싶어하던 빵들을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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