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WWF와 멸종 위기동물 보호 캠페인 전개
LG유플러스, WWF와 멸종 위기동물 보호 캠페인 전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12.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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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오는 31일까지 세계자연기금(Wolrd Wide Fund for Nature, WWF)과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콘텐츠를 비롯해 ▲오프라인 체험존 ▲팝업북 ▲모바일 실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멸종동물 공원 테마로 제작된 VR 콘텐츠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아메리칸 피카 ▲황금 들창고 원숭이 ▲갈색목 세발가락 나무늘보 ▲스픽스 마코 앵무새 ▲북극 여우 등 5종의 동물이 등장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자 파괴와 기후변화에 따른 멸종 위기에 처한 이야기를 전한다.

AR로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 콘텐츠는 나래이터가 VR콘텐츠에 등장한 5종을 포함해 ▲고래 ▲고릴라 ▲마다가스카르거북 ▲맨드릴 ▲레서판다 ▲북극곰 ▲북부사각입술코뿔소 ▲붉은늑대 ▲쇠푸른펭귄 ▲시베리아호랑이 ▲아시아코끼리 등 총 16종에 대한 특징과 멸종위험 정도를 설명한다.

또한 친환경 출판사 ‘나무야미안해’와 협업을 통해 VR 콘텐츠를 입체적인 그림으로 재현한 팝업북도 출간한다. 팝업북 판매에 대한 수익의 일부는 WWF에 기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쇼핑몰 ‘스퀘어원’에서 12월15일까지 WWF 멸종동물 사진전과 U+AR·VR앱 시연존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체험관도 운영한다. 사진전은 WWF가 제공한 사진으로 구성되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을 제안한다.

이밖에 U+5G 멸종동물 공원 모바일 실천 프로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7가지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팝업북 ▲멸종위기 동물 팔찌 ▲친환경 노트 ▲보온병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기후변화를 야기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며 “환경 및 동물 보호 의식이 널리 퍼뜨리고 실질적 참여 계기를 마련해 동물들의 건강한 서식지 보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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