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삼성화재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자사 앱이나 홈페이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링크 서비스는 회사가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에 링크를 넣어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고객이 필요할 때 직접 전화를 하거나 대면해 처리했던 업무를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자동차 사고로 인해 보상을 받는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안내를 받고 직접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스마트링크 서비스로 회사가 전달하는 다양한 알림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상처리를 위한 개인정보 동의 ▲전자서명을 통한 합의서 작성 ▲상해보험 청구서류 발급 등의 업무도 스마트링크로 처리 가능하다. 또한 ▲우수정비업체 안내 ▲자동차 보상 상식 콘텐츠 ▲보상 처리 절차 안내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찾기 전에 회사가 먼저 필요한 정보 및 업무의 처리를 맞춤형으로 보내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안내장 등 링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고객에게 더 큰 만족과 더 나은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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