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OIL, 부상 소방관 치료비 6000만원 전달
[사회공헌] S-OIL, 부상 소방관 치료비 6000만원 전달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2.04 15: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진영(뒷줄 오른쪽 3번째) S-OIL 관리지원본부장, 김명호(뒷줄 오른쪽 4번째) 영등포소방서 서장, 설정곤(뒷줄 오른쪽 5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S-OIL
선진영(뒷줄 오른쪽 3번째) S-OIL 관리지원본부장, 김명호(뒷줄 오른쪽 4번째) 영등포소방서 서장, 설정곤(뒷줄 오른쪽 5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S-OIL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 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S-OIL이 전달한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0명의 치료비로 쓰인다는 설명이다.

S-OIL은 지난 2009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00명이 넘는 부상 소방관에게 총 6억원을 지원했다.

신진영 S-OIL 관리지원본부장은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다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OIL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 가족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6년부터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관 순직 시 유가족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소방관 유자녀 7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우수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영웅소방관 시상식’, 격무에 지친 소방관들과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기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