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강원산지, 강원북부, 경기북부 등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이외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며 온종일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해상에서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해 5도, 울릉도, 독도는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 및 예상 적설량은 각각 5~10㎜, 2~7㎝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11도가 되겠다. 강원산지, 강원북부, 경기북부지역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영하권을 보이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 중부지방 및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고 10일 중부지방으로 흐려져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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