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영하 9도, 강원 영하 12도 등 어제보다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겠다. 출근길 옷 채비를 단단히 해야겠다.
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울릉도, 독도는 눈 또는 비가 온 후 개겠다. 예상 강수량 및 적설량은 5㎜ 미만, 1~5㎝ 등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고 밤사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과 10일은 중부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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