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아모레퍼시픽, 민∙관∙학 합동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2’ 진행
[사회공헌] 아모레퍼시픽, 민∙관∙학 합동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2’ 진행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12.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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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일 서울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2’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사이언스, 오리온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역 광장에 집결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간식 등의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자 모두 산타복과 머리띠 등으로 산타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 포장과 함께 메시지 카드를 작성했다.

선물 포장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이동해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및 소원 메시지 작성 등을 함께 진행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3월, 용산 지역 민∙관∙학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 모임의 여섯 번째 활동이다.

지난해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1을 진행했고 올해 4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묘목 나눔 및 나무 심기 활동, 6월에는 플라스틱 컵&쓰레기 올림픽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연합 봉사활동 형태로 해결해왔다.

현재까지 총 40여개 기업 및 학교, 기관에서 7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 밀착형 연합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를 ‘A MORE Beautiful Day’ 활동의 일환으로 정하고 이주여성자조단체인 ‘톡투미’와 함께 별도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8개 기관에 기부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A MORE Beautiful Day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날로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협력적 사회공헌의 롤 모델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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