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안 부러워~” 연말 겨냥 '동안' 프로젝트
“이영애 안 부러워~” 연말 겨냥 '동안' 프로젝트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12.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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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듀(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필 업 볼륨 스팟', 셀리턴 '플래티넘 LED 마스크'엘라스티꿈,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탈모 라인 샴푸'. 사진=각 사
이지듀(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필 업 볼륨 스팟', 셀리턴 '플래티넘 LED 마스크', 실리프팅 '엘라스티꿈',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탈모 라인 샴푸'. 사진=각 사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개봉 첫날(11월27일) 1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이영애 주연의 영화 ‘나를 찾아줘’가 화제다.

영화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지만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는 것은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이영애의 변함없는 동안 외모다. 마치 세월의 흔적이 이영애에게만 비껴간 듯이 오랜만에 나타난 이영애는 우리가 알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시대를 막론하고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는 누구나 바라는 모습이다. 특히 요즘처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모임이 많을 때는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기 마련.

그러나 평소와 다른 화려한 메이크업도 얼굴 곳곳 깊게 팬 주름과 축 처진 피부를 감추기에는 한계가 있다. 조금 더 어려 보이고 빛나는 피부를 가질 수는 없을까.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엔컴퍼니가 전개하는 이지듀의 ‘필 업 볼륨 스팟’은 디엔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필러와 동일한 Origin(근원)의 히알루론산과 유스 프로틴(Youth Protein) DW-EGF의 만남으로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준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의 수분을 끌어당겨 볼륨을 생성하고 DW-EGF는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줘 탱탱하고 입체적인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바르고 붙이기만 하는 피부 관리에서 더 나아가 지금은 첨단 LED 마스크로 피부를 관리하는 시대다. 한 번 구매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최첨단으로 동안 피부를 가꿀 수 있어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이 최근 출시한 4세대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는 근적외선, 레드파장, 블루파장을 일으키는 1026개의 LED를 도입한 최상의 기능성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얼굴부터 이마 위 헤어라인까지 덮어주는 반 개방형 타입으로 짧은 시간에도 피부 전체에 LED 빛을 고르게 조사해 마스크 하나로 피부부터 헤어라인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머리숱 역시 인상에 영향을 줘 동안과 노안을 판가름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최근에는 탈모가 아니더라도 탈모 예방을 위해 탈모 방지용 샴푸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우주 대스타 김희철을 모델로 내세워 화제인 LG생활건강의 닥터그루트는 ‘탈모 증상 집중 케어’ 라인과 ‘초기 탈모 증상 케어’ 라인을 운영 중이다.

탈모 증상 집중 케어 라인은 주력 제품인 힘없는 모발용 샴푸를 비롯해 손상 모발용, 지성 두피용 등 자신의 고민에 따라 샴푸/트리트먼트, 컨디셔너, 두피토닉 등으로 구성됐다. 초기 탈모 증상 케어 라인은 건조 가려움 케어 샴푸/트리트먼트, 비듬 각질 딥클렌징 샴푸로 구성됐다. 건조 가려움 케어 샴푸/트리트먼트는 두피에 수분 장벽을 강화해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을 개선해준다.

나이가 들면 자연히 피부가 얇은 부분에 주름이 생기기 마련인데 얼굴 살이 빠지면서 입체감이 떨어져 보이는 것도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유 중 하나다. 이럴 때는 주름성형같이 의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주름성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비교적 회복 기간이 짧은 실리프팅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다.

특히 탄력밴드 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한 탄력 실을 피부에 삽입해 피부를 당기는 리프팅 시술이다. 다양한 리프팅 소재 중에서도 일반실과 달리 부드럽고 탄력 있는 특수 밴드인 엘리스티꿈은 기존에 사용하던 실에 비해 강한 탄성이 있는 특수 소재다. 돌기가 없어 시술 후 실이 만져지거나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목과 같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도 이물감이 적고 유지 기간도 긴 편이다. 탄력밴드 리프팅은 비절개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반재상 바노바기 성형외과 대표원장은 “동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동경하는 만큼 젊은 외모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며 “그중에서도 리프팅 시술은 개인의 피부 상태 및 처진 정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세분화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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