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등과 소재·부품기업 금융지원 협약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등과 소재·부품기업 금융지원 협약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9.12.06 17: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춘(왼쪽부터)기술보증기금 이사, 최현숙 기업은행 여신운영그룹 부행장, 위광복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본부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김영춘(왼쪽부터)기술보증기금 이사, 최현숙 기업은행 여신운영그룹 부행장, 위광복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본부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IBK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로부터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기업은행은 대상 기업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3%포인트 감면한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를 연 0.3%포인트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재·부품 기업에 대한 지원은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기술독립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이들 기업이 혁신적인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