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민규 기자]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신제품을 내놔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혈당보충용식품 ‘글루코정(주성분 글루코스)’이 그것.

 

이 사장은 이 제품을 개발하면서 저혈당 개선 효과가 신속하는데 중점을 뒀다. 예컨대 포도당이 탄수화물에 의해 흡수된 후 소화과정을 거쳐 전달되는 일반적인 과정 없이 바로 체내에 흡수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이관순 사장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입안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 형태로 개발했다”면서 “저혈당 개선 효과가 신속하다”고 강조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