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애경그룹은 AK켐텍과 AMPLUS자산개발 등 2개 회사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대표이사 및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 2명을 포함해서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5명, 임원 발탁 7명 등 총 15명의 임원이 승진 및 이동 발령됐다.
먼저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상용 애경유화 상무가 AK켐텍 대표이사로 승격 이동하며 총 2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을 구성하고 경영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전무 승진 ▲AK켐텍 신상용 ▲애경유화 박생환, 상무 승진 ▲애경산업 송기복 ▲애경화학 김주담, 최선규 ▲AK켐텍 홍창기 ▲코스파 현종능, 임원 승진 상무보 ▲애경산업 최용희, 이신영, 남기천 ▲제주항공 박석룡 ▲애경유화 김원효 ▲AK켐텍 이성국 ▲AMPLUS자산개발 성혁재 등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임원 이동은 ▲애경산업 박찬영 상무보(현 AK홀딩스) ▲애경화학 박태한 상무보(현 AK켐텍) 등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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