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美 혈액학회서 혈액암 타깃 신약 후보 물질 2건 결과 발표
한미약품, 美 혈액학회서 혈액암 타깃 신약 후보 물질 2건 결과 발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12.1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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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미약품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에서 혈액암을 표적 치료하는 2종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HM43239의 임생개발 현황에 대해 포스터 형태로 발표했다. 해당 치료제는 AML 환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FLT3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FLT3 억제제다.

한미약품은 전임상 연구를 통해 FLT3 돌연변이 및 야생형 AML 세포주에서 HM43239의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재발성 및 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사람 대상의 첫 번째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HM97594의 전임상 연구결과 1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HM97594는 종양 억제 유전자의 전사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 EZH2와 이의 상호 보완적 동소네 EZH1을 동시에 억제하는 연구개발 단계 항암신약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한미약품은 혈액암 분야에서도 신약 파이프라인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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