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출근길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저녁부터는 대체로 흐려져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수준이다.
13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다.
저녁부터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밤에는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로 확대되겠다.
충청도 및 경북북부, 전라북도는 내일 새벽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강원영동제외), 경북북부내륙, 전라북도 5㎜ 내외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1~5㎝, 경기동부, 강원영서, 경북북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중부 및 전라북도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17~18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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