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2월 둘째 주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영하 4~7도 등 영하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은 중부, 전북, 경북 지역에 비나 눈이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13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1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 및 전라북도, 경북북부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그 밖의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3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서쪽 지방 ‘한때 나쁨’, 동쪽 지방 ‘보통’, 오후 전국 ‘보통’ 수준이다.

일요일(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5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전국 ‘보통’, 오후 중서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