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 3기가 지난 14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뇌성마비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bhc 해바라기봉사단 3기는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2월부터 총 22회 봉사활동을 진행, 이번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해바라기봉사단 1조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을 찾아 곧 다가올 연말을 맞이해 계획된 요리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뇌성마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도왔다.
이날 요리 활동은 장애아동들의 케이크 장식 꾸미기와 쿠키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해바라기봉사단원들은 1:1 매칭을 통해 뇌성마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의 요리 활동을 돕는 역할을 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뒤 정리 정돈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특히 봉사단원들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말벗이 돼 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팀장은 “올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 해바라기봉사단원 덕분에 3기 활동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라며 “2020년에도 4기 단원을 모집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2017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BSR)’의 본격 시행을 선포하고 ‘해바라기봉사단’을 창단했으며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착됐다. bhc치킨의 해바라기봉사단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소요 비용은 bhc치킨이 전액 지원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