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기름값 가장 비싼 곳은 여의도 국회 앞
[이지경제=김봄내 기자]서울 시내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 SK 경일주유소, 가장 싼 곳은 구로구 현대 라온주유소로 각각 파악됐다고 소비자시민모임이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일부터 홈페이지(www.consumerskorea.ore)를 통해 서울시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를 공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일주유소는 ℓ당 2125원이었고 2110원인 GS 강남서초에너지주유소, 299원인 영등포구 GS SJ상사여의도주유소가 뒤를 이었다.
반면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ℓ당 1769원인 구로구의 현대 라온주유소였고, 이어 동대문구 SK 공유주유소 1770원, 구로구 현대 태경주유소(셀프) 1773원 등의 순이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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