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라이나전성기재단, 시니어 꿈 실현 프로젝트 ‘2019 드림콘서트’ 개최
[사회공헌] 라이나전성기재단, 시니어 꿈 실현 프로젝트 ‘2019 드림콘서트’ 개최
  • 양지훈 기자
  • 승인 2019.12.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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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나생명
사진=라이나생명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중장년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2019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 ‘꿈의 무대’에 섰던 24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이 2019 드림콘서트에 올랐다. 8개팀에는 드림 콘서트 출연은 물론 프로필 촬영과 전성기 매거진과 인터뷰 기회도 제공됐다.

꿈의 무대는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해 무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5~11월 꿈의 무대를 진행한 바 있다.

드림콘서트 무대에는 ▲군인 오케스트라 ‘KNDU 오케스트라’ ▲전국통기타연합카페에서 인연을 맺은 ‘CK 밴드’ ▲중년 여성 난타그룹 ‘춤추는 난타 카멜레온’ ▲은평구 시니어밴드 ‘랄랄라 밴드’ 등이 올라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 CK밴드는 “라이나생명이 제공한 공연 기회로 평생의 꿈을 실현하며 인생 2막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봉성 재단 이사장은 “50+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꿈을 펼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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