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서울·경기 영하 5도 등 쌀쌀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19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동해안은 흐리겠다.
서해 5도는 저녁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21~22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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