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프리미엄 강판 ‘럭스틸’ 세계 최초 금속가구에 적용
동국제강, 프리미엄 강판 ‘럭스틸’ 세계 최초 금속가구에 적용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2.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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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제강
사진=동국제강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동국제강이 금속가구 전문업체 ‘레어로우’와 협업해 금속가구 신제품 ‘SYSTEM000’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가 론칭한 금속가구에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이 적용됐다. 선도장 방식으로 생산되는 컬러강판인 PCM이 금속가구 제작에 적용된 것은 이번 협업이 최초라는 설명이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다양한 질감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럭스틸의 장점과 디자인에 특화된 제품으로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레어로우의 가공기술력이 이번 협업을 성사시켰다.

최근 가구업계는 가구에 조명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접목하는 제작방식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컬러강판의 경우 자유로운 가공이 가능해 ▲목재 ▲석재 대비 조명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접목하기에 용이하다.

동국제강과 레어로우가 협업한 SYSTEM000은 동국제강 부산공장 및 페럼타워에 우선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향후 ▲카페 ▲서점 ▲상점 등 주요 핫플레이스에 설치 및 홍보가 진행된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레어로우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B2B 방식의 영업을 넘어서서 일반 소비자까지 마케팅 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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