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아파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24일 1순위 청약 돌입
‘후분양 아파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24일 1순위 청약 돌입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2.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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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영주택
방문객들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홍보관에 방문해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부영주택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부영주택은 오는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같은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월 16일부터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을 연 분양홍보관에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노년층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파가 다녀갔다. 창원서 오랜만에 공급하는 아파트인데다 신도시급 대단지 규모로 이뤄져 있는 만큼 지역민, 투자수요까지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4000여 새대의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특화 조경 설계나 평면, 커뮤니티 등 장점이 함축된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가격도 시세대비 저렴하다. 3.3㎡ 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돼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설명이다.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일단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NK경남은행이 홍보관으로 무빙뱅크를 운영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단지 내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됐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또 다른 장점은 조경이다. 월영만개(月影滿開)라는 기본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특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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