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성의 한방보감] 겨울철 체질별 건강법
[나재성의 한방보감] 겨울철 체질별 건강법
  • 이지뉴스
  • 승인 2019.12.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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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뉴스] =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 기승)가 반복되면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더욱이 만성질환자와 고령층 등은 평소보다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사람마다 건강관리 방법도 제각각이다. 체질을 알고, 음식 궁합을 맞춘다면 보다 건강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한방보감 첫회는 체질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태음인

체지방량이 많고 대체로 땀을 많이 흘리며 피부가 두껍고 딱딱하며 대변을 자주 보고 식욕이 왕성한 사람.

환절기나 환경변화에 적응이 늦은 체질로 봄‧가을 환절기에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이 잘 발생하며, 연말 음주를 많이 하면 대변이 항상 묽고 상태가 좋지 않다. 겨울에는 뒷목과 머리가 늘 무겁고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된다.

운동을 통해 땀을 충분히 흘려주거나 사우나나 뜨거운 물로 목욕을 자주해 준다. 뿌리채소와 육식 위주로 먹는다. 육식을 먹을 때 야채를 싸서 먹지 않는다. 홍삼이나 인삼 등은 금기시한다.

추천 음식: 갈비탕, 소고기뭇국, 곰탕, 콩나물국, 불고기, 설렁탕, 버섯매운탕, 버섯된장찌개, 콩비지찌개, 청국장, 추어탕, 버섯칼국수, 마늘소고기육회

소양인

피부가 얇고 살이 무르며 대체로 마르며 추위를 많이 탄다. 음식 종류나 향에 따라 소화기관이 민감해 소화기 질환이 많고, 성격이 매우 급해 생각을 담아두고 말하기 어려운 사람.

추위에 취약하므로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즉시 아랫배가 아프고 변의가 생기지만, 더울 때보다는 시원할 때가 식욕이 더 좋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사람.

겨울은 실내가 밀폐되는 계절로 매일 기분전환과 환기를 위한 가벼운 산책이 필수다. 해산물과 신선 야채국물 등과 이탈리아식 음식 등 질척이지 않는 음식을 소량 먹는 것이 좋다. 단 음식과 매운 음식은 멀리한다. 홍삼은 금기.

추천 음식: 맵지 않은 해물탕, 꽃게찜, 소고기 장똑똑이, 산나물비빔밥, 대구탕, 미역초무침, 오징어초무침, 콩국수, 청국장, 새우버거, 무밥, 꽈뜨로치즈피자, 복지리매운탕, 알탕, 새우조림, 배춧국

소음인

피부가 얇지만 탄력이 있고, 추위를 덜 타지만 설사나 변비가 음식에 따라 쉽게 생기며 피부가 잘 붓는 체질. 성격은 예민하지 않고, 적극적이지 않으며 말하기보다 듣는 유형.

소양인보다 추위에 비교적 강하지만 우울감이 쉽게 올 수 있고, 단 음식이나 빵 종류 등의 과다한 섭취로 인해 피부가 나빠진다. 단 음식이나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과 딱딱하지 않은 음식을 선호하는 체질.

겨울철은 짧고 강한 운동이 적당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은 지양한다. 식사는 가볍게 하며 밀가루 종류의 음식은 식곤증이 생기므로 멀리한다. 뜨겁고 얼큰한 국물음식과 단백질 위주로 섭취해야 붓지 않고 활기가 생긴다.

추천 음식: 반계삼계탕, 찰밥, 염소고기, 카레덮밥, 닭갈비, 파국, 무채무침, 닭양념튀김, 감자조림, 꿀인삼차

Who is?

나재성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사상체질의학 연구회 회원

한방초음파장부형상학회 정회원

한의산삼연구회 정회원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한방매선요법학회 정회원

한방 턱관절교정요법 학회 특별회원

대한 기능의학회 고급과정 이수

현 간디한의원 원장(1998년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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