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본사 63빌딩 별관 라벤더홀에서 2020년 신입사원 61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한화생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질문과 회사 선배들의 조언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여승주 사장은 “회사 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혁신적 사고를 갖춘 금융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김성환 글로벌부문 신입사원은 “합격 후 입사 동기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였다”며 “젊은 한화를 추구하는 한화그룹의 신입사원으로서 초일류 보험사로 발돋움하는 한화생명의 주역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현암기념관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화그룹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기념관 방문을 통해 한화그룹의 역사와 기업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2020년 채용에서 ▲영업관리 ▲경영지원 ▲글로벌 ▲상품계리 ▲자산운용 ▲디지털 등 6개부문 61명을 선발했다.
신입사원들은 내년 1월 2일 한화그룹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참가한다. 이후 한화생명 교육과정‧영업 현장체험을 통해 회사와 보험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뒤, 내년 상반기 각 부서로 배치된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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