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성의 한방보감] ‘잘 나가는 회사 망하는 회사’ 이유 봤더니…체질 문제 때문이라고?
[나재성의 한방보감] ‘잘 나가는 회사 망하는 회사’ 이유 봤더니…체질 문제 때문이라고?
  • 이지뉴스
  • 승인 2019.12.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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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 종합오락채널 tvN이 방영했던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기억할 것이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할배들의 여행기.

프로그램을 제작한 나영석 PD의 기획력이 돋보였다. 부럽다. 이후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할배들의 여행기 만큼은 인기를 끌지 못했다. 왜 일까? 등장인물의 체질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출연진은 배우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등이다. 할배들은 소양인과 소음인, 태음인, 태양인 등으로 조화를 이뤘다. 이서진과 나영석 PD는 각각 소음인과 소양인이다. 모든 연령대와 체질을 아우르는 구성이다. 이 조합이면 무슨 일을 해도 성공했을 터.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항상 호기심이 많아 시작이 반이라고 확신하며 항상 직진하는 소양인 순재. 디프레스 되는 소음인의 감정을 소주로 항상 북돋워줘야 하는 소음인 신구. 항상 투덜대고 몸 쓰는 것은 싫어하면서 먹는 것은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태음인 일섭. 나이는 어리지만 가장 어른스럽고 정신적 지주 같은 태양인 박근영.

소양인 등 체질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바퀴가 잘 굴러가니 탄탄대로가 따로 없다는 의미다.

우리 주변을 한번 둘러보자. 인적 환경이 조화로운지 말이다. 체질이 같은 사람만 몰려서 성공한 케이스를 본적이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돼지를 키우는 농장주 정도일 것.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고 우리는 서로 성격이 너무 안 맞아 하면 회사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주로 우리 주변에는 3체질을 주로 이룬다. 각 체질이 골고루 비슷한 비율로 구성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회사의 조합일 것이다.

(주)체질백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살펴보자. 눈치가 100단이라 일 할 때는 요리조리 잘빠져나가면서 회식만 좋아하고, “회식은 고기와 술”이라며 2차 3차를 외치는 태음인 김과장.

“회식을 좀 깔끔하게 일식집에서 하면 참석해 볼까”라는 소양인 이과장. 일 할 때는 한마디도 안하고 없는 사람 같지만 술만 마시면 쇼쇼쇼를 보여주는 소음인 최과장. 3차까지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사우나 하고 꼭 밥 챙겨 먹고 출근해서 오늘은 또 회식 안하는지 궁금해하는 태음인 김과장.

(주)체질백단은 이들이 회사를 지키고 있는 덕분에 톱니바퀴 맞물리 듯 성공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일의 시작은 일 벌리기 좋아하는 사교성 좋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소양인 이과장. 추진은 힘세고 술 잘 먹는 태음인 김과장. 마무리는 언제나 있는 듯 없는 듯 한 소음인 최과장이 해낸다. 껄끄러워 보이지만 이것이 바로 체질의 조화다.

Who is?

나재성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사상체질의학 연구회 회원
한방초음파장부형상학회 정회원
한의산삼연구회 정회원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한방매선요법학회 정회원
한방 턱관절교정요법 학회 특별회원
대한 기능의학회 고급과정 이수
현 간디한의원 원장(1998년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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