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19년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에서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다.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임직원 전용 어린이집 운영 ▲부담 없는 육아휴직 사용 ▲유연근무제 실시 ▲체력단련휴가 부여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호캉스 휴가제도 등 일과 가정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민호 롯데손보 경영지원그룹장은 “임직원의 삶이 행복해야 기업과 임직원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생각한다”며 “2016년에 이어 2019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발판 삼아 대표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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