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효성그룹, 미래의 주인공 ‘아이들’ 위해 아낌없는 지원
[사회공헌] 효성그룹, 미래의 주인공 ‘아이들’ 위해 아낌없는 지원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12.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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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그룹
사진=효성그룹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효성그룹이 발달·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들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효성은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국내·외를 망라해 어린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반영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들이 장애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랑챔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아울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을 통해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재활치료비 후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효성의 이 같은 지원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플랜코리아와 ‘임직원과 함께 하는 해외아동 결연 및 지역개발 사업’ 협약을 맺고 베트남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효성은 베트남 꼰촛 마을 초등학교에 교실 2개와 화장실을 새로 짓고, 학교 부지에 울타리를 세우고 담장과 교문을 개·보수 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인근 중학교에는 야외공간에 지붕을 설치하고, 햇볕을 피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베트남 결연 지역 내 다른 마을 학교에도 기숙 시설 등의 신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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