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20년 신년 경영전략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성장’과 ‘리스크 제로화’로 정하고, ‘Again Great BBQ’라는 경영 슬로건을 역설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BBQ 치킨대학에서 신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윤 회장은 “업계 최초로 ‘딹 멤버십’을 시행했고 2030세대를 겨냥한 시리즈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하는 한편, 디지털 IT기술로 무장한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하는 등 과감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혁신의 역사를 지속했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에 2018년 대비 실적이 향상됐으나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이어 “2020년 ‘기하급수기업으로!! BBQ’라는 경영 슬로건 달성을 위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의 독려에 임직원 및 패밀리 사장 등 500여명은 새해 슬로건인 ‘Again Great BBQ’를 외치며 화답했다.
한편 신년식에서는 2019년 우수 패밀리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익산영등점은 ‘신메뉴(뱀파이어치킨) 최다 판매 우수상’을, 부산수영점은 전년 대비 매출 70% 증가로 ‘매출신장 우수상’을 받았다.
포항중앙점은 포항지역 3개점 매장을 운영해 ‘메가 프랜차이즈 운영 우수상’을, 광장점은 활발한 SNS 마케팅으로 ‘온라인채널 리뷰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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