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QM6, 부분변경 출시 6개월만 SUV 판매 1위 등극
르노삼성자동차 QM6, 부분변경 출시 6개월만 SUV 판매 1위 등극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1.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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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삼성자동차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를 출시한지 6개월 만에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섰다고 5일 밝혔다.

QM6는 지난 2016년 국내시장 출시 당시 치열한 한국 중형 SUV 시장의 후발주자라는 어려움을 극복해냈을 뿐 아니라 가솔린 SUV 출시를 통해 ‘SUV=디젤’이라는 공식을 깨며 ‘새로운 SUV 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국내시장 출시 3년 만인 지난해 6월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처음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또 LPG 차량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유일의 LPG SUV로 선보인 QM6 LPe는 기존 가솔린 SUV인 QM6 GDe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이끌었다.

특히 부분변경모델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에 7558대 판매돼 중형 SUV 시장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이르는 전체 SUV 시장 1위를 기록하며 ‘QM6=현재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SUV’임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THE NEW QM6는 지난해 7월 한 달간 4262대가 판매되며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 판매순위 2위에 올라섰고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2만323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지난달 마침내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특히 국내 중형 SUV 시장에 ‘가솔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THE NEW QM6 GDe는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며 QM6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도넛 탱크를 장착한 LPG SUV인 THE NEW QM6 LPe는 최상의 경제성을 앞세워 QM6의 2019년 판매량 4만7640대 가운데 43.5%(2만726대)를 차지했다.

THE NEW QM6의 자랑인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인 THE NEW QM6 dCi에는 1.7ℓ 다운사이징 디젤엔진을 새로 추가해 경제성을 높임으로써 디젤 SUV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1.7 dCi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ℓ로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도 결국 그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THE NEW QM6를 통해 이 같은 공식을 입증했으며 2020년 새해에 출시할 신차에도 이러한 르노삼성자동차만의 가치를 담아내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 번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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