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자녀 맞춤형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 출시
동양생명, 자녀 맞춤형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 출시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0.01.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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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동양생명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자녀에게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정해진 기존 상품과 달리, 가입자가 최대 25개의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1종(태아형)’과 ‘2종(어린이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종(태아형)’은 출산 전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암‧소액암‧입원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2종(어린이형)’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1종(태아형)’에 가입해 암 또는 소액암 진단 시 각각 1000만원의 진단비가 지급된다. 질병 및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 120일 한도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2종(어린이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1000만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으로 보장한다.

또한 최대 25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장해 ▲암 진단비 ▲뇌혈관‧심혈관 질환 ▲중증 질환 ▲암 치료비 ▲입원 및 수술 ▲응급재해 등 주요 담보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무)꿈나무의료보장특약F’는 질병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 시 해당 질병의 치료비 수준에 맞는 입원‧수술 급여금을 지급해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피보험자가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경우 1회당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단, 2종(어린이형) 가입자가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수술받는 경우 수술비는 50%만 보장한다.

또한 1~6종 질병으로 인해 입원하면 120일 한도 내에서 3일 초과 1일당 최대 5만원의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무)질병장해보장특약F’는 질병으로 인한 장해 발생 시 신체 부위별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은 2형과 같은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가입 가능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일대일 맞춤형 상품 설계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보장을 받을 수 있게 개발했다”며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의 보장이 부족한 경우 필요한 보장만 추가적으로 가입해 더욱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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