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VVIP+ 등급 추가 등 ‘U+멤버십 제도 개편’
LG유플러스, VVIP+ 등급 추가 등 ‘U+멤버십 제도 개편’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1.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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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지난 1일부터 자사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고, 전 등급에 걸쳐 멤버십 포인트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등급별로 멤버십 포인트를 차등 지급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구·신 멤버십 제도와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 대상으로 무제한 제공한다. 이에 고객들은 다양한 제휴처에서 포인트 상관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이번 신규로 선보인 멤버십 제도는 ▲모바일 서비스 ▲인터넷 ▲인터넷 전화 ▲IPTV ▲홈IoT 등 5대 상품에 대한 연간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등급을 선정한다. 기존의 경우 ▲VIP+ ▲다이아몬드+ ▲골드+ ▲일반+ 등 4개로 구분했으나 올해부터 ▲VVIP+가 추가돼 총 5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신 멤버십의 경우 모바일 요금제를 비롯해 4개의 홈상품 사용 금액까지 기준을 확대해 멤버십 업그레이드가 보다 쉬워졌다.

LG유플러스는 신규 등급 신설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VVIP+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멤버십 전용 앱 서비스인 ‘U+멤버스’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GS칼텍스 5000원 상당 주유권을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VIP+이상 등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나만의 콕’ 서비스 편의성도 개선했다. 기존 ▲푸드콕 ▲쇼핑콕 ▲교통&레저콕 ▲데이터선물콕 등 4종이 ▲라이프 콕으로 통합하고 혜택도 강화됐다. 이달부터 ▲서울스카이 30% 할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40% 할인 등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할리스커피 디저트 류 ▲폴 바셋 커피류가 추가됐다. 이밖에 ▲LG생활건강샵 ▲LG전자샵 등도 1000원씩 추가 할인이 적용돼 총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올해부터 전 등급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 포인트 무제한을 적용해 고객은 다양한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확대로 멤버십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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