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영하 9도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겠다. 오전 서울·경기 등을 제외한 환경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13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릉도, 독도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전라도, 제주도는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눈발 또는 빗방울이 흩날릴 때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서울·경기, 강원영서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오후 전국 ‘보통’ 단계로 회복하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내일은 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16일과 17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15일과 17~18일에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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